美 한인·흑인단체, 금주 댈러스서 회동_팀 베타 정보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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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한인 단체가 반한 시위를 벌이고 있는 텍사스주 댈러스 흑인단체를 만나기로 했습니다.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"다음달 2일 댈러스에서 댈러스 흑인단체 지도자들과 회동하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 이 자리에는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와 흑인계 이슬람 단체인 네이션오브이슬람 등 4~5개 단체의 댈러스 지부가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한인회총연합회는 이미 유색인종협회와 접촉하고 이번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기로 합의했으며, 이번 댈러스 회동은 유색인종협회 중재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